짐바브웨 대통령, 중국 투자 리튬 광산 참가

현지 시간 29일 중국매체 신화통신에 의하면

짐바브웨 대통령이 최대 리튬 광산인 비키타 광산 

프로젝트 준공식 및 시운전식에 참가했다고

보도했다.

 

비키타 광산은 짐바브웨 마스빙고 주에 

위치하고 있으며 수도 하라레에서 약 320Km 떨어진

지역이라고 알렸다.

 

수년 동안 서구 광부들이 장악하고 있던 광산은 경영 

부실로 파산 위기에 처했었다.

 

Sinomine은 2022년 1월에 광산을 인수하고 2022년 6월

광산을 투자하고 업그레이드했다고 밝혔다.

짐바브웨 대통령은 이날 중국 인력들과 함께 공장을

방문해 중앙 제어실에서 버튼을 눌렀다고 언론들은

보도했다.

 

시운전석에서 Sinomine이 투자한 광산 업그레이드

프로젝트가 불과 2023년 만에 완료되어 공식적으로 생산에

들어가면서 중국 회사가 약속을 이행하고 짐바브웨에 첨단 

기술과 장비를 가져왔더고 말했다.

 

비키타 광산의 시운전은 짐바브웨가 120년까지 채굴 목표를

달성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한 지역 내 교량, 학교 건물, 병원 시설 등 시노미네 지원의 

사회복지 활동에 감사를 표했다.

신화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시노마인 회장은 리튬 제품의

가치사슬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히며

현지 제련소에 대한 타당성 조사를 시작하고, 짐바브웨에

더 많은 산업망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짐바브웨가 친환경적이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달성할 수 있도록 해당 지역의 태양광 발전소 건설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