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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핵오염수2

일본, 수산물 수입규제 강화하는 중국에 철폐 요구 중국의 세관 당국이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중국 명칭은 핵 오염수) 해양 방류를 목전에 두고 사실상 일본산 수입 규제를 시작한 것으로 전해지는 상황에서, 중국 외교부가 일본에 철저하게 국제사회의 감독과 지시를 받아야 한다고 요구했다. 중국 이교부 대변인은 현지 시간 20일 브리핑을 통해 "일본 정부의 수출 제한 취소 요구에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 기자들 질문에 중국 정부는 인민 중심으로 운영하는 집권 이념을 견지하고 있다며 우리는 인민의 건강과 해양 환경에 대해 책임을 져야 한다고 밝혔다. 중국 대변인 마오닝은 인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일본 수산물 수입 규제가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함으로써 일본의 규제 철폐 요구를 받아들이지 않겠다는 입장을 강하게 강조한 것으로 해석된다. 중국 대변인 마오닝은 중.. 2023. 7. 20.
홍콩,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방류시 식품, 수산물등 수입금지 현지 시간 12일 홍콩 정부는 일본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를 방류할 경우 일본의 10개 현으로부터 수산물, 식품등을 즉시 수입금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홍콩 언론 등에 의하면 홍콩 환경부 장관은 기자들과의 인터뷰에서 방사능 오염수가 해양에 방류된다면 즉시 후쿠시마, 도쿄등을 포함해 일본 10개 현의 수산물과 식품등에 대한 수입을 금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홍콩 환경부 장관은 이어 홍콩 정부가 방사능 오염수 방류 계획과 관련 일본 당국과 소통을 이어갈 것이며 일본 식품 수입을 꼼꼼히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중국 당국도 일본의 방사능 오염수를 방류시 일본산 식품의 수입 규제를 추가로 강화할 것을 시사했다. 중국 세관은 현지 시간 7일 중국 위챗을 통해 방사능에 오염된 일본 식품이 중국으로 수출되는 것을.. 2023. 7.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