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중국 뉴스

글로벌 투자사, 중국GDP 전망치 수정

by 칸차이나 2023. 7. 24.
반응형
SMALL

중국이 최근 경제 회복이 둔화되면서 우려가 고조되는

상황에서 글로벌 투자사들이 올해 들어 중국 국내총생산

전망치를 여러번 조정했다고 현지 시간 23일 미국

CNBC 방송사가 보도했다.

 

CNBC 분석 자료에 의하면 글로벌 투자사들은 올해 들어

거의 매달 중국의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변경했다.

 

JP모건은 올해 들어 6번 수정했으며 종전 5.5%에서

5%로 낮췄다.

 

이달에는 씨티그룹과 모건스탠리 역시 낮춰 잡아 5%로

수정했다.

 

씨티그룹은 올해 4차례 전망치를 조정했으며, UBS는

3차례 수치를 바꾼 것으로 조사되었다.

 

글로벌투자사들은 중국이 위드 코로나로 전환을 시도하자

올해 초 전망치를 대부분 상향 조정했다.

 

하지만 중국 부동산 침체와 경기 둔화 등으로 중국의

회복세가 더디게 나타나자 투자사들은 전망치를

하향 조정했다.

미국 CNBC 조사 대상으로 삼은 6개 투자사의 평균

전망치는 5.1%로 중국 당국이 목표로 잡은 5% 안팎에

근접한 상황이다.

 

일부에서는 중국 5% 성장도 쉽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는 상황이다.

 

중국이 2분기 6.3%는 전망치 7.3%에 밑돌았고 느린 경기

회복세 속에 디플레이션 경고음도 나오는 상황이다.

 

최근 중국의 달러채권 수익률은 -1.7%로 신흥국

가운데 좋은 상황이 아니다.

 

하지만 투자자들은 중국 전망에 대해 불확실함을

보여주지만 대부분 전문가들은 중국 경제가

장기적으로 여전히 회복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728x90
반응형
LIST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