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 원명원 공원 여행

북경 원명원 공원은 청나라 왕들이 만든 친자연적인 공간을 위해 만든 곳입니다.

중국 왕들이 여름 별궁으로 사용하기 위해 만든 공원이며, 강희제의 아들 윤진이 이곳에서 지내는 것을 좋아했다고

합니다.

 

공원의 규모가 큰 편이며, 정원처럼 느껴지는 곳입니다. 다양한 꽃과 나무들이 심어져 있으며,

뱃놀이도 가능합니다.

강 주변에 매표소가 있으며, 표를 끊고 정원수에 맞게 배를 타고 주변을 한바퀴 돌수 있습니다.

 

주말에는 인파가 많은 편이며, 평일을 이용하면 여유있게 관람할 수 있습니다.

공원안에 매점과 식당이 있으며, 가격은 비교적 비싼 편입니다.

음료수나 물등을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식당에서 파는 음식은 종류가 많은 편은 아닙니다.

 

원명원은 1860년 2차 아편전쟁때, 프랑스, 영국 연합군이 북경을 침공하여 문화재 약탈과 불을 질러 심각하게

폐허가 되었습니다.

2008년 중국 정부가 복원 사업을 진행하여 지금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원명원 공원은 규모가 큰편이며, 평일에 여유있게 움직이면 편하게 구경할 수 있습니다.

입장료도 저렴한 편이며, 다양한 볼거리가 있습니다.

나중에 북경으로 여행을 가시는 분들은 한번 구경하시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전철을 이용하면 걸어서 찾기가 쉽지 않으며, 택시 타고 가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오늘은 북경의 유적인 원명원 공원을 알아봤습니다.

다음에는 보다 다양한 내용으로 여행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오늘도 즐거운 저녁들 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