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 798거리는 개인적으로 3번정도 가봤습니다. 볼거리가 많은 것은 아니지만 특이한 건물과 예술가들이 만든
건축물등을 보러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곳입니다.
북경 한인촌이라 불리는 왕징에서 택시로 15분 거리입니다.
왕징에서 가는 버스가 있으나 길을 모르면, 조금 찾는데 어려움이 있습니다.
중국 친구들에게 왜 이곳이 예술가 거리가 되었는지 물어보니, 북경에 건물 임대료가 너무 비싸서
돈이 없는 예술가들이 저렴한 이곳으로 모이기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지금은 예술가 거리가 소문이 너무 나서, 건물주들이 다시 임대료를 올리는 바람에 전에 비해 규모가 많이
축소되었다고 합니다.
확실히 시간이 갈수록 이곳을 찾는 사람들이 줄어드는 것 같습니다.
북경 798 예술거리도 상업화가 되어서 그런지 최근에 가보면, 식당, 커피숖, 술집등이 많이 늘어난 것 같습니다. 그래도
다행이 가격은 비싼 편은 아닙니다.
입구에서 예술거리를 한바퀴 도는데, 시간은 1시간 정도면 충분합니다.
다만 전시회 건물등을 살펴보면 생각보다 시간이 많이 걸립니다.
대부분 관람 비용은 무료입니다.
한때 중국에서 부자들이 금, 그림, 비취, 은, 동물등 다양한 투자를 한적이 있습니다. 이때 어느정도 인지도가 있는
화가들 그림을 닥치는데로 사갔다고 하네요. 제가 아는 중국 화가분도 이때 전시회등을 통해서 엄청 돈을 벌었다고
하네요.
북경 예술거리는 왕징에서 15분 거리이며, 북경 수도 공항에서는 대략 40분 정도면 충분히 도착합니다.
이곳 관람은 무료입니다.
전시회등도 많이 개최하는데, 입장료를 받는 곳도 있으며, 대부분 무료입니다.
나중에 북경으로 여행이나 출장이 있으신 분들은 시간이 나면 한번 가보시길 추천드립니다.
북경왕징에서 가깝게 위치하고 있으며, 북경 사람들 대부분 이곳 예술거리를 알고 있습니다.
오늘 일과 마무리는 북경 798 예술거리 포스팅으로 마무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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