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유학 일을 하다 보니, 중국 각지를 다녀본 것 같습니다.
대부분 중국사람 인맥이 중, 고등학교 주임이나 대학교 대외 교류처 사람입니다.
교류를 하다보면 많은 일들이 발생합니다.
특히 학생들을 보냈는데, 약속 이행을 하지 않으면 정말 피곤해지죠.
정말 황당한 일이 많이 발생했습니다.
벌써 4년 넘게 중국 출장을 안 갔더니, 새로운 사진이 없네요.
중국인 친구들을 만나면 식사 초대를 많이 받습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중국 음식은 후워구워(샤부샤부)입니다.
중독되면 정말 자주 당기는 음식중 하나입니다.
중국인 친구들을 만나면 오랜만이라고, 반가워하면서 술 한 병을 선물로 주는 경우가 정말 많았습니다.
이 술이 이 지역에서 가장 유명한 술이라고 하면서...
중국 술은 도수도 높아서 처음 마시는 한국 분들은 쉽지 않습니다. 향도 강하죠.
제가 본 낮은 도수는 28도 정도이며, 가장 센 거 마신 것은 58도 정도 기억합니다.
중국인들이 말하길 더 높은 것도 있다고 합니다.
중국은 정말 다양한 술들이 있습니다.
각 성(省)마다 다양한 술들을 판매하는데, 중국 전체로 따지면 얼마나 많은 술이 있는지 궁금하네요.
오늘 검색 한번 해봐야겠습니다.
중국 성(省)마다 술도 다양하지만 지역마다 특산품도 다양합니다.
과자, 버섯, 약재, 사탕등 다양하지만 개인적으로 많이 본 것이 버섯 종류입니다.
여자 선생님들이 제가 한국 귀국한다고 하면 특산품을 하나씩 선물로 줬는데
가장 많이 받은 것이 버섯 종류였습니다.
중국 남자 선생님은 술 선물, 여자 선생님들은 특산품 위주로 선물을 많이 받은 것
같습니다.
집에 정말 중국 술이 다양하게 있었는데, 지금은 어디로 갔는지......
그 외 많이 받아 본 선물이 그림 종류가 많았네요. 그림이나 학교 상징 인형, 볼펜 등등
사무실에 선물 받은 그림도 다양하게 벽에 붙여놨는데, 그 넘의 코로나 때문에
코로나로 인해 중국 현지 학원이나, 한국에 유학원, 어학원 모두 최악의 상태가 되었습니다.
언제 좋아질지 마냥 기다리는 상황까지.....
포기하고 떠난 분도 많을 것이고..
우리 쪽 종사자들 대부분 20년 넘게 한 분들이 많아서 더 고민이 클 겁니다.
평생 배운 직업이다 보니 막상 다른 일 한다는 것이 쉽지 않고..
저도 요즘 심적으로 많이 힘드네요.
오늘 이렇게 블로그에 글 올리는 것도 개인 하소연 정도..
빨리 모든 것이 정상화되었으면 하는데, 경제 돌아가는 것도 불안하고...
언제 모든 것이 정상화 될지 막막하네요.
그냥 혼자 하소연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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