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대만기업1 중국진출 대만 기업, 동남아 진출로 수출기지 타격 중국과 대만의 관계 악화로 인해 대만 제조업체들은 불안감을 느끼고, 동남아로 떠나면서 중국의 수출기지가 타격을 받고 있다고, 대만 중앙통신사가 28일 보도했다. 대만 중앙통신사는 영국 파이낸셜타임스 보도를 인용, 중국의 대표적인 수출기지인 장수성 쿤산은 대만기업들의 철수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전했다. 쿤산은 주장 삼각주와 함께 중국의 양대 경제벨트인 양쯔강 경제권에 속하는 지역이며, 지리적으로 가까워 대만 제조업체들이 많이 진출해, 이 지역의 지역 경제 성장을 견인해 왔다. 대만 제조업체들이 수출을 주도한 쿤산은 중국의 현급 시가운데 경제 규모가 1위를 차지했으며 임금도 내륙보다 많아서 강소 도시의 면모를 갖췄으나 최근 양안 관계의 어려움으로 사정이 달라졌다. 최근에는 미국과 중국의 관계 경색과.. 2023. 3. 2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