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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무장관 블링컨, 중국과 충돌방지 설정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이 5년만에 북경에 도착했다. 미국과 중국의 패권 경쟁이 불붙은 두나라는 양국의 무력 충돌을 막기 위한 최소한의 안전 장치 설정에 나섰다. 현지 시간 18일 로이터 통신과 중국 인민일보 등 매체에 의하면 블링컨 국무장관은 중국 북경에 도착했으며, 올해 2월 정찰풍선 사태 이후 5년만에 중국에 방문했다고 전했다. 미 국무장관 블링컨은 16일 출국전 방중 목표로 개방적이고 권한이 부여된 소통 채널을 구축할 것이라며 오해를 해소하고 도전 과제에 대해 논의하는 등 양안이 책임있는 관계를 관리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현지 시간 18일 블링컨 장관은 와교부장 친강과 회담을 시작으로 19일 중국 외교 정책 책임자 왕이 위원과 회담이 약속되었다. 미국과 중국 모두 가드레일 설정을 목표로 설정한 .. 2023. 6. 19.
미국과 중국 고위급 회담 중국과 미국이 정찰풍선으로 인해 대화가 끊어진 상황에서 다시 복원을 위한 행동을 시작했다. 최근 미국과 중국의 대립속에 위험한 상황은 막아야 한다는 공감대 속에 관계 완화를 위한 행보로 관측된다. 설리번 미국 국가안전보좌관과 중국 중앙정치국 위원 왕이는 현지 시간 10일 오스트리아 빈에서 만나 8시간 동안 대화를 했다. 중국 북경에서는 주중 미국대사가 지난 8일 친강 외교부장과 대화하였고, 11일에는 왕원타오 상무부장과 각각 회담했다. 현재 이달 말에는 미국 무역대표부와 중국 상무부장 회담도 계획되어 있다. 블룸버그 통신은 미-중 양국이 오는 25-26일 미국에서 개최하는 APEC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통상장관 회의에서 만날 가능성을 제기했다. 중국과 미국이 최근 자주 고위급 회담을 갖는 것은 양국이.. 2023. 5.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