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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글라데사가 올해 뎅기열 발병 및 사망자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올해 8월 뎅기열로 사망자 최고 발생 기록을
경신할 것으로 보인다.
현지 시간 11일 방글라데시 당국은 올해 뎅기열로
사망자가 크게 늘고 있다고 밝혔다.
뎅기열에 걸리면 독감과 비슷한 증상을 보이지만
대부분 시간이 지나면 회복되는 병이다.
하지만 내부 출혈 등으로 최악의 경우 사망에
이르기도 한다.
뎅기열은 구체적으로 치료법은 없는 상황이며
백신은 사용할 수 있다.
뎅기열은 뎅기 바이러스가 사람에게 전염되면서 발생하는
병으로 고열을 동반한다.
일반적으로 뎅기열 바이러스는 모기가 전염시키는 것으로
모기가 무는 과정에서 전파되는 병이다.
한국에는 발생하는 병은 아니지만 뎅기열
유행지역으로 여행등으로 발병하는 병이다.
전염시키는 모기는 아프리카, 아메리카 열대지역,
남태평양, 아시아 지역에서 많이 발견되며
모기는 일반적으로 비가 고인 폐 타이어나
물웅덩이에서 서식하며 보통 낮에 활동한다.
방글러데시 보건국은 모기로 발생한 뎅기열로
올해 7만8천여명이 발병했으며 364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지난 7월에는 4만 3천여명이 걸렸으며 8월에는
10일까지 2만 3천여명이 넘어섰다.
사망자는 올해 8월 한달 간 100 여명이 넘었으며
8월만 계산해도 지난해 전체 사망자의 3분의 1이
넘어섰다.
감염자 급증으로 방글라데시 병원들이 제대로
대처하지 못하는 상황이다.
방글라데시 일부 의사와 간호사들이 뎅기열 치료
경험이 부족하고 제데로 된 훈련을 받지 못했다고
전문가들은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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