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시간 25일 우크라이나 젤렌스키 대통령은
튀르키예 외무장간을 만나 흑해곡물협정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해외 언론 매체들은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이날
튀르키예 피단 장관을 만났다고 텔레그램을
통해 전했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피단 장관을 만나 우크라이나
평화, 러시아의 흑해봉쇄에 따른 위험 등 많은
문제를 심도있게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만남의 의제중 가장 중요한 것은 러시아가 파기한
흑해곡물협정의 복원 방안에 대한 논의였다.
튀르키예 외무부도 피단 장관이 우크라이나 대통령을
만나 회담했다고 전했다.
이번 피단 장관의 우크라이나 방문은 러시아
방문을 앞두고 성사되었다.
러시아 외무차관은 이날 오전 피단 장관이 곧
러시아를 방문할 예정이라고 밝히며,
푸틴 대통령과 튀르키예 대통령은 곧 정상회담을
하게 될 것이이라고 전했다.
지난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흑해
봉쇄를 풀고 해상으로 곡물을 수출할 수 있도록
협정을 체결했지만 러시아는 자국 관련 협정이
지켜지지 않았다며 지난 달 협정을 파기하고
흑해를 다시 봉쇄했다.
유엔과 같이 해당 협정을 중재한 튀르키예 대통령이
푸틴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추진 중이며, 다음 달 초
러시아에서 회담이 성사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번 튀르키예 대통령의 러시아 방문은 흑해곡물협정
복원 문제아 함께 우크라이나 전쟁 종식을 위한
평화협상 등이 논의딜 것으로 보이며 피단 장관이
정상회담을 위해 우크라이나와 러시아를
차례로 방문하는 것이다.
우크라이나 외무장관은 흑해곡물협정에 복귀할 수 있는
유일한 인물로 튀르키예 대통령이 유일하다고 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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