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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뉴스

브릭스 정상회의 통해 회원국 추가로 가입

by 칸차이나 2023. 8.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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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열린 브릭스 정상회의에서

6개 회원국이 추가되며 모두 11개국으로

확대되었다.

 

새로운 6개국은 중국과 밀접한 관계를 유지해 온

점에서 중국의 새로운 우군 확보 전략이 성과를 

거둔 것으로 보인다.

 

올해 브릭스 정상회의 마지막 날 남아공 대통령은

이번 브릭스 확장을 위한 원칙, 기준, 절차 등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상회의를 통해 새로운 회원국은 이집트,

UAE, 사우디, 이란, 아르헨티나, 에티오피아 6개

국가다.

 

이번 새로운 회원국은 내년부터 브릭스 정상회의부터 

활동하게 된다.

 

중국은 이전부터 브릭스 회원국 확대를 주장했다.

시진핑 주석은 신흥국의 공동 이익을 향한 결심을

보여준다면 브릭스는 더욱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번 브릭스 회원국 증가로 선진국 중심의 G7과

대항할 수 있는 힘을 갖게 되었다.

 

이번 새로운 회원국들은 대부분 친중 국가들로 

분류된다.

중국은 서방국가와 미국의 견제에 맞설수 있는

새로운 우군을 확보했다는 점에서 이번 

브릭스 정상회의는 큰 성과를 걷은 것으로

보인다.

 

시진핑 주석은 브릭스 회의 연설에서 어떤 나라는

패권을 위해 신흥국에 압박하고 있다며 전 세계 

인민이 바라는 것은 신냉전이 아니라 평화로운

세계라며, 미국을 비난했다.

시진핑 주석은 다음 날 회의에서 많은 신흥국들이

브릭스에 가입을 신청하는 것이 매우 기쁘다며,

개방과 포용, 협력의 브릭스 정신을 이어가 더 많은

국가들이 브릭스에 가입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현재 브릭스에 가입을 원하는 국가들은 20여개국이며

신청을 원하거나 고려하는 국가는 40여개 국가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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