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지구촌 뉴스19 인도네시아, 브릭스(BRICS) 회원국 되나? 인도네시아 대통령 조코위는 브릭스 정상회의 참석차 남아프리카공화국으로 출국했다. 현지 시간 20일 AFP통신에 의하면 인도네시아 조코위 대통령은 남아프리카 공화국 출국전에 기자회견을 통해 인도네시아는 브릭스 정상회의에 초대받았다며 브릭스 정상회의와 별도로 다른 국가 정상들과 회담을 갖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브릭스(브라질, 러시아, 인도, 중국, 남아프리카공화국) 정상회의는 22-23일 일정으로 남아공 수도 요하네스버그에서 개최된다. 특히 이번 브릭스 정상회의에서는 브릭스의 힘을 전세계에 보여주기 위해 더욱 큰 확장을 꿈꾸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 논의에는 보다 많은 국가들을 브릭스 회원국으로 받아 들일지 주목받고 있는 상황이다. 남아공 외무부는 이번 브릭스 회원국으로 가입하기를 원하는 나라들이 급증하는.. 2023. 8. 20. 인도, 쌀 수출금지 이어 양파도 금지 현지 시간 19일 양파 수출국인 인도가 자국내 시장에 공급을 강화하고, 국내 물가 안정을 위해 양파에 수출관세 40%를 올린다고 발표했다. 로이터 통신은 인도의 관세 부과는 올 하반기 주요 도시 선거를 앞두고 물가 상승을 막기 위해 양파 수출 통제는 물가 안정에 도움이 될 것이지만 공급 제한으로 인해 아시아 지역 구매자들은 더욱 큰 비용을 지불하게 될 것이라 보도했다. 뭄바이 수출업자들은 수출 관세로 인해 인도의 양파는 중국, 파키스탄, 이집트 양파보다 비싼 가격이 될 것이라며 관세 부과로 인해 수출 감소는 자연스럽운 현상이라고 전했다. 주요 시장에서 양파의 평균 도매가는 7-8월에 약 20% 상승했다. 올해는 특히 기상변화로 가뭄과 폭우, 폭염, 태풍 등으로 농산물 수확율이 급격하게 줄어 든 상황이다... 2023. 8. 20. 인도 G20계기로 영국, 유럽연합, 캐나다와 FTA논의 올해 열리는 주요 20개국(G20) 의장국인 인도 당국은 G20 무역, 투자장관 회의를 통해 영국과 캐나다, 유럽연합과 자유무역협정 협상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인도는 별도로 러시아 대표단과 무역 문제를 논의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현지시간 18일 인도 상무차관은 오는 24-25일 수도 뉴델리에서 서족으로 약 300Km 떨어진 자이푸르에서 무역장관 회의가 개최된다며 이같이 설명했다. 이번 회의에는 G20 대표단 3백여명이 모인다고 전했다. 인도 상무차관은 G20무역장관 회의에서는 무역과 세계무역기구 개혁 문제가 논의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G20 무역장관 회의에 앞서 21-22일 동안 자이푸르에서는 G20무역투자실무그룹의 네번째 회의가 개최된다. 2016년 중국의 의장국을 맡았던 때 설립된 실무 그룹은 .. 2023. 8. 19. 브릭스 (BRICS) 정상회의 "탈달러화" 주목 현지 시간 19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는 브릭스 정상회의를 앞두고 중국 주도의 탈달러화가 주목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 보도에 의하면 네덜란드 ING 은행은 보고서를 통해 브릭스 정상회의가 열리는 올해 탈달러화 의제가 호응을 받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예상했다. 브릭스 정상회의는 22일부터 24일까지 남아공에서 열리며, 러시아 푸틴 대통령을 제외하고 모두 참석할 예정이다. 브릭스는 브라질, 러시아, 인도, 중국, 남아프리카공화국이 만든 기구이며 세계 경제의 8.3%와 세계 인구의 41.9%를 차지하고 있다. 브릭스는 회원국 확대를 준비하고 있으며, 현재 여러 국가들이 회원국 참여를 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ING 보고서는 브릭스의 경제 확장은 달러 영역에서 상업과 금융.. 2023. 8. 19. 스페인 휴양지 카나리아 제도 테네리페 산불 스페인 카나리아 제도 휴양지인 테네리페섬에서 큰 산불이 발생해 최악의 상태를 맞이하고 있다. 현지 시간 17일 로이터 통신 등 언론 매체들은 이틀째 산불이 퍼지면서 협곡과 산림을 타고 군도 산타쿠루즈를 향해 불이 번지고 있는 상황이다. 현지 주민들은 대피소로 급하게 대피하고 있다고 전해지고 있다. 카나리아 제도 주지사는 소방관과 군 병력이 산불과 싸우고 있지만 쉽지 않은 상황이라고 말했다. 현지 소방 당국은 산불 발생지에서 떨어진 최고봉이자 관광 명소인 테이데 화산 등 지역 내 모든 산에 접근을 차단하고 소방 항공기를 급하게 동원했다. 현지 지대가 워낙 험준하다보니 접근이 어려워 불길 잡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스페인 총리는 SNS를 통해 이 지녁 산불로 피해를 본 주민들에 위로를 보내고, 화.. 2023. 8. 18. 유엔특사, 아프칸 탈레반 국제형사재판소(ICC)제소해야 현지시간 15일 유엔 사무총장 글로벌교육특사 브라운은 아프칸 여성들의 교육권을 박탈한 탈레반을 국제형사재판소에 기소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미국의 소리에 의하면 브라운 사무총장은 탈레반의 아프가니스탄 점령 2주년을 맞아 화상 브리핑을 통해 아프칸 여성들에게 교육과 취업을 금지하는 것은 성차별이며 반인도적 범죄에 속한다며 탈레반을 국제형사재판소에 기소하자고 주장했다. 브라운 사무총장은 국제형사재판소에 책임자 소환으로 조사와 기소를 요구하는 등 연락을 취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이슬람 국가들이 아프칸 도시 칸다하르에 대표단을 보낼 것을 요구했다. 브라운 사무총장은 대표단이 탈레반 지도차 아쿤자다 등 지도부에 이슬람 율법에 근거가 없는 교육과 취업 금지 조치를 해제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탈레반.. 2023. 8. 16. 일본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참배, 기시다는 공물 현지 시간 15일 일본의 패전일 15일 일본의 정치인들이 세계2차대전 A급 전범들이 합사해 있는 야스쿠니신사를 참배했다. 일본의 기시다는 참배는 하지 않았지만 개인 사비를 들여 공물을 받치는 간접 참배를 했다. 일본의 언론들의 보도에 의하면 기시다는 지난해와 같이 대리인을 통해 야스쿠니에 공물을 전한 것으로 보도했다. 기시다는 총리에 취임한 2021년 10월을 시작으로 야스쿠니신사에 꾸준하게 공물을 보내고 있다. 기시다 외에도 일본 경제안보담당상은 2년 연속으로 직접 참배했으며, 개인사비로 공물도 봉납했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일본의 다수 정치인들 역시 야스쿠니신사를 찾았다. 일본 자민당의 고이치는 오전에 야스쿠니신사를 찾았고, 의원 70 여명도 무더기로 참여했다. 전쟁 전범국 일본에서는 매년 한국 광복절.. 2023. 8. 15. 미얀마 폭우로 큰 피해 올해는 전세계가 폭염과 폭우로 큰 고통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미얀마 역시 7월 중순부터 전역으로 폭우로 인한 홍수로 미얀마 동부와 서부 지역에서 6만 여명의 수재민들이 발생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AP 통신은 이번 폭우로 인해 서부지역인 라카인주와 중부 마궤지역, 동부지역인 케인, 몬주와 바고에 걸쳐 발생한 수재민이 6만 여명에 달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홍수로 인햏 어린이 4명 포함 5명이 사망했으며 아직도 4만 여명의 수재민들이 대피소에서 생활하고 있다고 현지 시간 12일 보도했다. 미얀마 서부지역인 라카인주의 경우에는 5월 이 지역을 강타한 사이클론 모카로 인해 400 여 명이 사망하는 등 엄청난 피해를 입었다. 하지만 미얀마 군정이 국제 구호팀에 대한 이동을 제한하면서 복구가 더디게 진행되면서 .. 2023. 8. 12. 방글라데시 뎅기열로 사망자 늘고 비상 상황 방글라데사가 올해 뎅기열 발병 및 사망자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올해 8월 뎅기열로 사망자 최고 발생 기록을 경신할 것으로 보인다. 현지 시간 11일 방글라데시 당국은 올해 뎅기열로 사망자가 크게 늘고 있다고 밝혔다. 뎅기열에 걸리면 독감과 비슷한 증상을 보이지만 대부분 시간이 지나면 회복되는 병이다. 하지만 내부 출혈 등으로 최악의 경우 사망에 이르기도 한다. 뎅기열은 구체적으로 치료법은 없는 상황이며 백신은 사용할 수 있다. 뎅기열은 뎅기 바이러스가 사람에게 전염되면서 발생하는 병으로 고열을 동반한다. 일반적으로 뎅기열 바이러스는 모기가 전염시키는 것으로 모기가 무는 과정에서 전파되는 병이다. 한국에는 발생하는 병은 아니지만 뎅기열 유행지역으로 여행등으로 발병하는 병이다. 전염시키는 모기는 .. 2023. 8. 11.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