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시간 11월 29일 중국 매체 신화통신에 의하면
경제협력개발기구 (OECD)는 29일 2023년 세계
경제 성장률을 2.9%로 발표하고 전망했다.
이는 지난 전망치는 3%에서 하락한 수치이다.
중국 경세 성장률은 5.2%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으며
이는 이전 전망치인 5.1%보다 약산 상향 조정된
수치라고 밝혔다.
경제협력개발기구 보고서는 필요한 통화정책 긴축,
무역 약화, 기업 및 소비자 신뢰 붕괴등 하락의
영향이 커지면서 글로벌 성장은 완만하게 움직일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글로벌 국내총생산 (GDP) 성장률은 2023년 2.9%로
2024년 2.7%로 둔화되고 2025년 3%로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아시아는 2024년과 마찬가지로 2023 - 2025년에도
세계 경제 성장의 대부분을 계속 기여할 것으로
예상했다.
보고서에는 2023년 미국 경제가 2.4%, 유럽연합 지역
경제는 0.6%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국제협력개발기구 사무총장은 세계 경제가 저성장과
인플레이션이라는 이중고에 직면해 있으며, 내년에는
성장이 완만하게 둔화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인플레이션은 지난해 정점에서 완화되었으며,
2025년까지 대부분의 국가에서 중앙은행 목표 수준으로
복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발표했다.
장기적으로 정부 부채는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측했으며
정부는 성장을 추진하기 위해 재정 여력을 재건하기 위해
더 많은 노력을 해야 할 것으로 예측했다.
국제협력기구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세계 무역 약화로 인해
세계 경제가 성장 기회, 특히 서비스 무역 확대로 인한
성장 기회를 놓치고 있다고 지적했다.
우리는 세계 무역을 활성화해야 한다고 말하며, 글로벌
가치 사슬의 회복력은 보호주의와 내부 지향적 정책보다는
다각화를 통해 극복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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