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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뉴스

애플 팀쿡이 바라본 중국의 AI-증강현실 기술력

by 칸차이나 2023. 3.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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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북경에서 현지 시간 25일 중국발전포럼이 개최된 가운데, 중국발전포럼에 참석한

팀 쿡 애플 CEO가 중국과의 우호 관계를 강조했다.

 

현지시간 25일 중국 관영 글로벌타임즈에 따르면 쿡 최고경영자는 북경 띠아오위타이 

국빈관에서 기회와 협력을 주제로 하며, 위드코로나로 전환한 이후 처음으로 개최한

국내 국제 행사이다.

 

이 행사는 삼성전자, 화이자, 벤츠, 애플등 저명인사들이 다수 참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자리에서 쿡 경영자는 애플이 올해 중국 진출 30주년을 맞는다는 점을 언급하며

애플에 합류하기 전 중국을 방문했기 때문에 중국과의 인연은 오래전부터

거슬러 올라간다면서 애플은 중국 고객 및 파트너와 지금까지 성장해왔다고 설명했다.

애플은 지난 1993년 북경에 처음 사무실을 열고 중국에 진출했다.

 

쿡은 이어서 나는 중국에 올 때마다 배워서 돌아간다며 주로 중국 문화에 관한 것이라면서

현대화와 산업화로 중국의 많은 것이 변했지만 문화는 불변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미국의 대중국 디커플링과 공급망 갈등 속에서 중국 시장의 향훟 계획을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는 답하지 않았다고, 글로벌타임즈는 전했다.

 

중국의 기술발전에 대한 질문에는 혁신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으며, 인공지능(AI)과

증강현실을 포함한 분야의 기술 발전이 가속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글로벌타임즈는 쿡 최고경영자의 참석에 대해 중국으로부터 경제 전번의 탈동조화와

공급망 구조조정에 대한 미국 관리들의 요구가 높아 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중국 시장에 대한 미국 기업들의 의지를 반영하고 보여준 것이라고 풀이했다.

 

쿡 CEO는 중국 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투자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쿡 CEO는 중국의 농촌 교육프로그램에 대한 지출을 

1억 위안으로 늘리 것이라고 말하며, 빠르게 변하는 세상에서 아이들이

컴퓨터 코딩능력과 비판적 사고 능력을 함께 기르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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