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 기간 중국의 경제도 침체하면서 중국 국내
명품 소비도 크게 하락하고 있는 모습이다.
세계 명품 브랜드들은 큰 중국 시장을 잡기 위해
앞다퉈 들어 왔지만 코로나 19 팬데믹 영향으로
중국 내수 시장도 영향을 받아 중국내 매출을
하향 조정하고 있는 모습이다.
현지 시간 19일 언론 매체들에 의하면 리치몬트는
2분기 미주 매출이 4%줄었고, 아시아 매출은
큰 폭으로 줄어 든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그외 대부분 명품 관련 제품들은 크게 매출이 줄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 때문에 아시아에서는 중국과 한국, 북미 시장에서
매출 성장에 크게 의존하던 명품 업체들이 매출을 낮춰
잡기 시작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코로나 19팬데믹 이전에는 중국은 북미와 세계
명품 시장을 이끌어 왔다.
중국 당국은 최근 하이난성 전체를 세계 최대 면세
쇼핑지로 만들기 위해 신규 면세점을 집중적으로
하용하는 등 명품 시장 육성에 적극적이다.
중국 언론 매체 신화사는 중국 명품 시장 규모가
2025년까지 한화 151조원 규모로 성정해 전 세계시장의
25%에 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하지만 코로나19 봉쇄 해제에도 불구하고 경기 반등을
예상했지만 각종 지표들은 물가하락 디플레이션을
가르키는 상황이 되었다.
중국 국가통계국이 집계하는 소비자물가지수 상승률은
지난 2월 1%를 기록한 뒤 3월부터 5월까지 1% 미만을
보이다가 6월에는 0%로 하락했다.
생산자물가지수도 작년 10월 마이너스로 돌아선 뒤
지난 6월 전년 동기 대비 - 5.4%까지
하락했다.
중국의 2분기 국내총생산은 6.3% 성장했다. 하지만
블룸버그 통신은 시장 전망치 7.1%와 비교하면
소폭 하락한 모습이다.
'중국 뉴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한국 태생 판다 푸바오, 세번째 생일 맞아 (0) | 2023.07.20 |
---|---|
일본, 수산물 수입규제 강화하는 중국에 철폐 요구 (0) | 2023.07.20 |
미국 전 국무장관 헨리 키신저, 중국 방문 (0) | 2023.07.19 |
중국, 고용확대, 내수확대 방안 발표 (0) | 2023.07.18 |
일본 수산물 수입시 방사선 검사하는 중국 (0) | 2023.07.18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