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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뉴스

일본 수산물 수입시 방사선 검사하는 중국

by 칸차이나 2023. 7.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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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시간 18일 교도통신은 중국 세관 당국이 

일본산 수산물이나 식품 등에 대해 방사선 전수

검사를 시작한다고 보도했다.

 

일본이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를 해양에 방류를

준비하는 상황에서 중국 당국은 일본을 압박하려는

의도로 예측된다.

 

중국 상해의 일식집 중인은 교도통신과 인터뷰에서

일본에서 들어오는 수산물이 지난 13일부터 배달되지

않는 상황에서 재료를 스페인산으로 바꿨다고

말했다.

 

이전 중국의 세관은 지난 7일 위챗 채널을 통해 일본의

방사능 오염수 해양 방류가 식품과 수산물에 미치는

영향을 주시하고 있다며 상황에 따라 적시에 조치를

취해서 소비자 식탁의 안전을 확보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중국 세관은 이때부터 일본산 수산물이나 식품에 대해

방사선 검사에 나선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일본산 냉장 수산물이나 식품의 통관은 2주정도

소요되며 냉동품은 한달정도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고 교도통신은 보도했다.

 

현재 중국의 수입업자 상당수는 일본산 수산물 수입을

포기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현재 일본 당국과 농림수산업 관련자들은 중국의

이번 조치에 대응하고자 중국과 협의에 나섰다고

매체들은 강조했다.

 

중국은 후쿠시마 원전 사고가 발생한 후 후쿠시마현을 

포함해서 12개 지역에서 생산된 식용 농수산품, 식품,

사료등을  수입 금지하고 있는 상황이다.

 

현재는 2개 현이 축소되면서 10개 현에서 온 식품, 농수산품 등

수입을 금지하고 있다.

 

지난해 일본에서 수입한 식품과 농수산물은 2,782억엔 규모이며

그 중에서 수산물은 871억엔 정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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