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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는 현지 시간 15일
중국 대학생들과 교수 일행이 대만을 방문했다고
보도했다.
후난대, 우한대, 북경대, 청화대, 복단대학등 중국의
5개 대학 학생 등으로 구성된 대만 방문단은 대만의
마앙주 문화-교육 기금회의 초청으로 8박 9일 일정으로
대만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단에는 북경대학교 당 서기가 학생들과
대만을 방문하며, 올림픽 탁구 경기에서 금메달을
딴 여자 선수 딩닝도 함께 참가한다고 대만의
매체들이 보도했다.
대만 마잉주 문화-교육 기금회의 집행 이사는 이번
중국 대학생들과 교수들의 단체 대만 방문은
두 양국간에 평화와 긴장을 풀어주는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그전에 전 대만 전 총통 마잉주는 올해 3월 대만 고위직
지도자로는 처음으로 중국을 방문했으며, 방문한 자리에서
대만과 중국 양안의 젊은이들이 더 자주 만나고, 교류하면서
서로를 이해해 우의를 쌓았으면 좋겠다고 밝힌 바 있다.
대만과 중국 양안 관계의 긴장과 코로나19 팬데믹 영향속에
중국 측에서 대학 대표단을 대만에 방문하는데 3년만에
일이라고 언론 매체들은 소개했다.
대만 측 언론 매체들은 이 계기를 통해 양안 관계가
안정화되고, 보다 다양한 교류를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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