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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뉴스

중국 반도체 허브 장쑤성 찾은 시진핑 국가주석

by 칸차이나 2023. 7.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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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첨단기술 산업 공급망을 재편하는 가운데

중국 국가주석 시진핑이 중국 반도체 도시 

장쑤성을 찾아 첨단 기술 자립을 강조했다.

 

현지 시간 7일 중국 매체 신화사에 의하면 시진핑

국가주석은 지난 5일 장쑤성의 공업단지를 찾아

산업발전 상황과 어려운 점을 청취하면서 각종

전시물을 참관한 뒤 첨단과학시술단지는 과학기술

자립에서 중요하며 역사적인 사명을 짊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시진핑 주석은 과학기술혁신과 산업혁신의 연계를

더욱 강화하고 기업을 중심으로 산학연의 화합을

강화하고 과학기술 성과를 보여주며 산업화 수준을 

더욱 높여야 한다며 신기술로 신산업을 육성하고

산업의 업그레이드를 이끌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시진핑 주석은 연구원들에게 국가의 현대화 건설은

젊은 청년들에게 넓은 무대를 제공하고, 모두 역사적

기회를 잡아 과학기술의 최고봉에 올라야 한다며

민족 부흥에 대한 자신의 공헌을 자랑스럽게 생각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시진핑 주석은 장쑤성 관련자들에게 업무보고를 받은

자리에서 중국식 현대화의 관건은 과학기술 현대화에

달려있다며 과학기술 혁신과 관련 기업의 주체적 지위를

강화하고 혁신적 요소가 기업에 모여 산업화 수준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현재 장쑤성은 중국 반도체 제조의 중심 도시이다.

한국의 반도체 기업인 하이닉스가 우시에 위치하고 

있으며, 대만 TSMC는 난징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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