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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시간 4일 중국 수도 북경에서 화상으로 개최된
상하이협력기구(SCO) 정상회의에서 지역 이익과
자주적 대외정책을 강조했다.
상하이협력기구는 러시아와 중국의 주도권을 갖고 있는
기구로 지역의 경제, 안보, 정치 협의단체이다.
러시아, 타지키스탄, 중국, 키르키스스탄 등 상하이 5국에
인도, 파키스탄, 우즈베키스탄 등이 최근에 추가로 단체에
합류했다.
시진핑 국가주석은 연설을 통해 전략적 소통과 조율을 더욱
강화하고 대화를 통해 국가간에 의견차이를 좁히고
국가간에 협력을 통해 경쟁을 뛰어넘으면서 서로의
핵심적인 이익과 관심사를 존중하는 동시에 서로간에 의견을
강력하게 지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시진핑 주석은 이어 우리는 지역의 전반적이고 장기적인
이익에서 출발해 대외정책을 자주적으로 수립하고
나라의 발전과 진보적 미래, 운명을 우리들 손으로
잡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시진핑 국가주석은 지역 안보 중요성을 강조하며 중국은
각 나라와 함께 글로벌 안보와 평화, 발전에 앞장서고
국제 및 지역 문제의 정치적 해결과 지역 안보를 위한
강력한 장벽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시진핑 주석은 미국의 보호무역과 공급망 분리를
비판하기도 했다.
시진핑 주석은 글로벌 경제의 바른 방향을 견지하고
보호주의와 일방적 제재, 국가 안보 개념의 일반화를
반대한다며, 분리와 파괴를 반대하며 협력 범위를
보다 넓혀 발전의 결실을 모든 인류가 공평하게
누리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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