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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기후변화 특사 케리는 중국을 방문하고 17일
오전 북경호텔에서 중국 측 기후변화 특별대표와
만나 회담을 시작했다고 중국 언론 매체들이
보도했다.
이번 케리 기후변화 특사의 중국 방문은 얼마 전 블링컨
국무장관과 옐런 재무장관에 이어 세번째로 중국을
방문한 미국 측 고의급 인사이다.
세계 국제 기구에서 미국 측 케리와 중국 측 기후 변화
대표는 수년 간 얼굴을 마주 보고 협상한 상대들이다.
두 양국 기후변화 특사와 중국 측 대표는 석탄 사용 제한,
삼림 벌채 억제, 이산화탄소 배출 감축, 개발도상국
기후변화 대응 지원 문제 등을 놓고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중국의 강점 분야인 배터리 부품과 태양광 패널등 부품에
대한 미국의 관세 문제 등에 대해서도 양측은 의견을
나눌 것으로 예상된다.
케리 기후변화 특사는 2021년 바이든 대통령 취임후
미국 고위급 인사로는 처음으로 중국 기후변화 대표와
만나 의견을 나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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