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외교부 2024년 신년 리셉션 개최

 

현지 시간 1월 31일 중국 수도 베이징에서는 왕이 중앙위원회

위원 겸 외교부장은 국립 공연예술센터에서 외교부 2024년 

신년 리셉션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중국 각국 대사, 주중 국제기구 대표, 

중국 각종 부처 대표 등 400 여명이 참석했다고

언론들은 보도했다.

 

왕이 외교부장은 연설을 통해 지난 1년 동안 시진핑 국가주석의

리더십 아래 중국 외교가 도전을 맞서 책임을 졌다고 말했다.

 

왕이 외교부장은 이어 우리는 협력과 대화를 견지하고 있으며

국가 간 원활한 교류의 중심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우정, 포용, 성실을 실천하고 아시아에서 가정을 건설하는 데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가 디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중국은 남반구의 국건한 일원이 되기 위해 함께

노력하는 것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왕이 외교부장은 평화회담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세계평화를 수호하는데 핵심적인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개방형 개발을 고수하면서 글로벌 회복을 위해 보다

강력한 엔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중국 국민과 세계 국민은 서로를 이해하고 나란히 전진하며

발전 기회를 공유하는 문을 열고 글로벌 친구들을 

두 팔 벌려 환영하며, 끊임없이 세계에 귀중한 안정과

긍정적인 에너지를 주입하고 세계 평화를 수호하고

공동 발전을 추진하는데 기여를 하겠다고 강조했다.

 

왕이 외교부장은 2024년 중국 건국 75주년이 되는 해이며

중국식 현대화를 전면적으로 추진하는

중요한 해라고 말했다.

 

중국은 인류의 미래를 공유하는 공동체 건설을 신시대

중국 특색 외교가 추구하는 목표로 여기고

다른 나라와 협력하여 평화와 안보의 기초를 건설하고

우호와 협력의 힘을 모으고 공동으로

다자주의의 길을 걸어 번영하는 발전의

미래를 건설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주중 재외공관장 겸 주중 카메룬 대사인 마틴 음바나는

중국 국민들에게 새해 복 많이 받으라고 기원했다.

 

그는 중국이 지난해 일련의 외교 활동을 통해 국가 간

상호 이해를 증진하고 세계 평화와 발전을 촉진했으며

세계에서 중국의 중요성이 나날이 커져가고 있다고

말했다.

 

세계 각국은 시진핑 국가주석이 제시한 제3대 글로벌

이니셔티브에 따라 세계를 더 안전하고 평화롭고 번영하게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