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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뉴스

중국, 브릭스 단결 촉구

by 칸차이나 2023. 8.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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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신흥 경제 5개국 모임인 브릭스(BRICS)의 더욱 

강력한 단결을 촉구했다.

 

중국은 브릭스 5개국인 브라질, 러시아, 인도, 중국, 

남아프리카공화국에게 큰 시장과 좋은 조건을 제공하는 등

자국이 브릭스의 무역과 경제 발전을 이끌어 가겠다고

약속했다.

 

현지 시간 7일 러시아 언론 매체 타스통신 등에 의하면

중국 상무부장 왕원타오는 이날 화상으로 진행된

13차 브릭스 경제무역 장관 회의에서 중국은 브릭스 회원국

간에 무역 및 경제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실질적인 행동을

취할 것이라며 중국은 글로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실행 가능한 조치를 취할 준비가

되어있다고 강조했다.

 

중국은 세계 질서를 미국 중심 체제에서 다양한 체제로

재편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하며 브릭스 국가들의

지지를 부탁했다.

 

중국 상무부장 왕원타오는 브릭스 회원국들 간에

협력을 강화하고 디지털화, 다른 신흥국들과 

더 좋은 사업 환경 조성 등을 강조하며 글로벌 경제를

되살리기 위한 브릭스의 노력에 새 생명을 불어놓으려면

합의를 바탕으로 하는 다자간 협력 형식을 수호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왕원타오 부장은 중국이 브릭스 발전의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왕원타오 부장은 중국은 질적 성장을 바탕으로 현대화를

추진하고 있으며 다른 나라에 더욱 개방적인 노선을

걷고 있다며 중국 정부가 비지니스 환경을 개선하며

국제화를 장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앙부장은 이어 중국이 신흥국과 개발도상국에 더 넓은

시장과 유리한 조건을 제공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브릭스(BRICS)는 오는 22일부터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제15차 정상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회의를 통해 회원국 추가 가입 문제가 논의된다.

 

현재 23개 국가가 브릭스 회원으로 가입하기를 표명했으며

대부분은 반 서방 진영의 신흥국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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