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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뉴스

중국 왕이, 프랑스 안보 보좌관과 통화

by 칸차이나 2023. 3.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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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과 프랑수의 외교 장관이 전화 통화를 통해 우크라이나 문제를 논의했다.

중국 외교부는 현지 시간 24일 공산당 중앙정치국 왕이 위원이 전날 프랑스 대통령

국가 안보 보좌관과의 통화에서 양국간 고위급 왕래 및 전면적인 전략적 협력과

관련해 의견을 교환하고 새로운 공감대를 이뤘다고 전했다.

 

왕이 위원은 중국  국가 주석의 러시아 방문에 대해 이번 여행은 두 이웃 나라 사이의

중요한 방문으로 협력 여행이자 평화 여행이라고 말했다.

 

이어 왕이 위원은 중-러 정상이 상호 협력 확대와 많은 공감대를 형성했다며, 다자주의 견지

유엔 권위 수호, 세계 다극화  및 국제관계 민주화 공동 추진을 재확인했다고 밝혔다.

 

왕이 위원은 우크라이나 문제에 대해 중국은 화해 권유와 회담 촉진의 기본 입장을 

견지하고 있으며, 양국 정상의 공동 성명은 국제 사회에 평화의 목소리를 내고 대화의

염원을 보여주며 대다수 국가의 공통된 의지와 일치해 정치적 해결의 올바른 방향을

명확히 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프랑스와 유럽 국가들도 이를 위해 자신의 역할을 발휘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전쟁 중단, 평화회담 재개, 위기의 정치적 해결은 중국과 유럽 간의 전략적 공감대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프랑수 본 보좌관은 화해 권유와 회담 촉진을 위한 중국의 역할을 높이 평가하며

우크라이나 문제에서 진영 대결을 지지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프랑스 보좌관은 프랑스는 정치와 협상을 통해 위기를 끝내길 바라며 중국과 함께 전쟁을

중단하고,  평화적인 해결 방안을 찾기 원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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