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올해 1분기에 중국이 자동차 생산 상위국 나라들을
제치고 세계 1위 자동차 수출국이 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수출 증가 1위국 러시아로 수출 증가가 대폭 늘어났다.
중국 시나닷컴은 현지 시간 19일 보도의 의하면 올해 1분기
중국의 자동차 수출량은 106만 9천대로 104만 여대의
일본을 제치고 1위 자동차 수출국으로 등극했다고 전했다.
중국의 자동차 수출은 매년 급증하고 있는 모습이다.
지난해 중국의 자동차 수출량이 전년 대비 54.4% 늘어난
311만대를 기록하며, 독일을 제치고 세계 2위를 차지했다.
중국의 자동차 수출량은 2020년 99만대를 기록했으며,
2021년에는 201만 5천대, 2022년에는 311만대를 기록하는 등
매년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중국은 지난해 세계 자동차 생산량의 3분의 1에 달하는
2천 7백만대를 생산하며 압도적으로 세계 1위를 차지했다.
중국은 자국 생산 자동차중 11.5%를 세계에 수출하고 있다.
중국의 자동차를 가장 많이 수입하는 나라는 최근 관계가
급속하게 좋은 러시아가 차지했다.
중국 자동차 산업협회 보고서에 의하면 1분기 중국 자동차를
가장 많이 수입한 나라는 러시아이며 그외 한국, 미국, 영국, 벨기에,
독일, 오스트레일리아 등 다양한 나라에 수출하고 있다고 전했다.
올 1분기 러시아에서 외국 자동차 점유율을 보면 중국산 자동차가
42.5%에 달한다고 매체들이 보도했다.
최근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해 서방의 경제 제재를
받으면서 중국으로부터 소비재 관련 물건들이 대폭 수입하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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