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전자 상거래 10월까지 꾸준히 성장

현지 시간 17일 현지 매체 광명일보에 의하면

중국 상무부 전자상거래부 담당자는 17일 

전자 상거래가 소비의 회복과 확대를 촉진하고,

국내외 이중 순환을 원할하게 하는데 긍정적인

역할을 한다고 밝혔다.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중국의 온라인 소매 판매액은

12조 3천억 위안으로 11.2%증가했으며, 중국 경제에

많은 기여를 했다고 밝혔다.

 

상무부 전자상거래 담당자는 온라인 소매업이 꾸준이

성장하고 있다고 밝히며, 비즈니스 빅데이터

모니터링에 의하면,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중국의

생방송 매출은 58.9% 증가한 2조2천억 위안을 넘어

온라인 소매 매출의 18.1%를 차지해 온라인 제로 성장을

7.5%포인트 견인했다고 말했다.

 

중추절과 국경절 골든위크 기간 동안 숙박, 

관광, 엔터테인먼트 및 요식업의 하루 평균

온라인 판매는 각각 133.7%와 123%, 82%

19.7% 증가했다고 밝혔다.

 

10월 전자상거래 플렛폼에서 필리핀산 설탕에 

절인 말린 과일, 인도네시아 헤어케어 제품, 칠레 와인,

콜롬비아산 커피 원두의 판매량은 각각 92.8%와 66.9%,

40.1%, 25.7% 증가했다고 강조했다.

 

중국물류구매연맹 자료에 의하면 10월 중국 전자상거래 

물류지수는 111.9 포인트로 5개월 연속 110 포인트 이상을

유지했다고 밝혔다.

 

주요 생활 서비스 플렛폼의 데이터를 보면 즉석

전자 상거래 지수가 10% 이상 증가하여 같은 도시에서

즉시 배송의 빠른 발전을 주도했다고 전했다.

 

지금까지 상무부는 2,600개 이상의 전자 상거래 공공 서비스

센터 및 물류 센터와   150,000개 이상의 농촌 전자 

상거래 및 특송 서비스 사이트 건설을 지원해 왔다고 전했다.

 

중국에는 1,500개 이상의 해외 국경 간 전자 상거래 '

창고가 있으며 총 면적은 1,900만 평방미터 이상이며,

전자 상거래 발전에 강력한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