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차 세계 화교 및 중국 비즈니스 대회 베이징에서 개막

현지 시간 10월 30일 중국 매체 신화통신에 의하면 

제3차 세계 화교 비즈니스 회의가 중국 수도

베이징에서 개막했다고 보도했다.

 

중국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 및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 통일전선공작부 주임인 쉬타이펑이

개막식에 참석하고 연설을 했다.

 

쉬타이펑 주임은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는 국내외

발전의 전반적 추세를 정확히 파악하고 전국 국민을 

단결시켜 각종 위험과 도전을 잘 극복하도록 

이끌었다고 말했다.

 

쉬타이펑 주임은 중국의 경제 사회 발전은 역사적인

성과와 역사적 변화를 만들었으며, 중국식 현대화로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을 전면적으로 이끄는 

새로운 여정에 들어섰다고 강조했다.

 

올해 초부터 중국은 복잡한 외부 환경에 직면했지만 

성정을 안정화하고, 국가 경제의 지속적인 회복을

촉진하기 위해 일련의 정책과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쉬타이펑 주임은 중국 경제는 회복력이 강하고 

잠재력이 매우 강하고, 활력이 넘치며, 장기적으로

긍정적인 상황의 펀더멘털은 변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쉬타이펑 주임은 수많은 중국 기업가들이 전 세계에 

발자취를 남기고, 강력한 경제력과 풍부한 지적 자원,

광범위한 비즈니스 네트워크와 축적을 가지고 있으며

중국의 고품질 발전을 강화해 나가고 높은 수준의

개방으로 새로운 발전 패턴을 구축하는데

장점이 있다고 말했다.

쉬타이펑 주임은 모든 사람이 시대 발전의 일반적

추세를 파악하고, 정세 요구에 맞게 발전에 대한

자심감을 가지고 중국식 현대화에 적극 

동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고품질 "일대일로"로 협력을 강화하고 중국과

외국 문명의 교류와 상호 학습을 촉진하고 신시대

해외 화교와 중국 경제계의 뛰어난  대표자가 되도록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 전국위원회 부위원장 역시 

제3차 세계 화교 및 중국 비즈니스 대회 개막식에

참석했다.

 

이번 대회 개막식에는 국무원 화교사무판공실, 

전중국화교연맹, 전중국공산연합회가 공동으로

후원하고 있다.

 

이번 세계 화교 비즈니스 대회에는 전 세계 100여 개국의

국가와 지역에서 온 400 명 이상의 화교 대표들이

참석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