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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뉴스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 당서기 임명

by 칸차이나 2023. 7.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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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의 당 서기에 서방에서

공부한 판궁성 부행장을 임명했다.

 

그는 서방에서 공부했으며, 미국과 영국 금융시장을

경험한 인물로 중국의 금융과 통화정책에 많은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현지 시간 1일 중국 인민은행 홈페이지를 통해 현재

인민은행 당서기 부행장의 후임으로 판궁성 부행장이

신규 임명되었다고 전했다.

 

인민은행 당 위원회 서기는 중국 정부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준비된 직위이다.

 

판궁성 부행장은 중국 인민대학에서 공부한 후

영국 캠브리지 대학에서 박사후 연구를 마쳤으며

미국 하버드 대학에서 선임 연구원으로 일해왔다.

 

영국 스탠다드차타드에서 교육을 받고 연구 전문가로

활동했으며, 이후 중국 공상은행과 농업은행을 거져

2012년부터 인민은행 부행장으로 재임중이다.

 

 

판궁성 부행장은 2010년 중반 중국 금융 불안정하게 만든 

자본 이탈을 억제하는데 기여했으며 2015년 말부터 

국가외환관리국 덩 서기를 겸직해왔다.

 

월스트리트 저널은 고위직으로 승진한 판궁성 부행장이

인민은행장으로 취임할 가능성이 높아졌다며

그가 인민은행장이 된다면 당 서기와 겸임하기 때문에

더 많은 권한을 갖게 될 것으로 예상했다.

 

파이낸셜타임스는 시진핑 국가 주석이 경제 회복에 

신중한 만큼 금융부문 감독을 개편한다는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해석했다.

 

파이낸셜타임스는 지난 30년 동안 판궁성 부행장의 경험은

채권, 외환, 금융규제, 국영은행 개혁 등을 아우른다며

서방에서 배운 지식으로 중국 시장에 확실성을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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