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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흐무드 압바스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수반이 이달
13일부터 16일까지 중국을 국빈 방문한다고
중국 외교부가 9일 전했다.
올해 들어 아랍 국가 정상으로 처음 중국을 찾는 압바스
팔레스타인 수반은 중국 방문 기간 중국 국가 주석 시진핑과
정상회담을 갖고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갈등 해결 방안을
포함해 중동 지역 평화 해법을 논의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중국 외교부 대변인 왕원빈은 정례 브리핑을 통해
중국은 팔레스타인 측과 함께 양국 정상의
합의에 입각해 양국 두나라간 전통적인 우호 관계를
새로운 단계로 격상시키기를 원한다고 전했다.
이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상임이사국인 중국은
국제사회와 함께 팔레스타인 문제의 전면적이고
공정하고, 오래 지속되는 해법을 조속히 찾을 수 있도록
최선할 다한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중국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 친강은 지난 4월
이스라엘, 팔레스타인 외교장관과 잇따라 전화통화를
하고 긴장 완화를 위한 대화와 협상을 강조한 바 있다.
중국은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이 별개 국가로서
평화롭게 공존하는 이른바 "두 국가 해법"에
기초해 하루빨리 평화 협상을 재개하기를
촉구하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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