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력 확장하는 브릭스
현지 시간 22일 신흥국가 5개국(브라질, 러시아, 인도, 중국, 남아프리카공화국) 브릭스(BRICS)가 남아공에서 정상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브릭스 정상회의의 가장 큰 의제는 세력 확장이다. 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이후 서방과 러시아, 중국 등 반서방의 각축전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브릭스는 이번 기회를 이용해 존재감 과시를 벼르고 있다. 현지 시간 21일 로이터 통신등에 의하면 브릭스 정상회의에 주최국인 남아공 대통령을 비롯해 인도 총리, 브라질 대통령, 중국 주석등 회원국 정상들이 참석한다. 러시아 대통령은 참석하지 않으며 화상으로만 브릭스 정상회의에 참여한다. 이번 개최하는 브릭스 정상회의에는 브릭스의 외형 확대에 촛점이 맞춰질 예정이다. 이미 사우디, 아르헨티나, 태국, 인도네시아, UAE, 베네수엘..
2023. 8.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