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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뉴스

북경 수도공항, 이용객 코로나 19이전 수준 회복

by 칸차이나 2023. 8.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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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수도 북경의 국제공항인 셔우두 공항 이용객이

최근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회복하면서 올해

셔우두 공항 이용객이 3천만명을 넘어섰다.

 

현지 시간 13일 중국 매체 신화통신에 의하면 

셔우두 공항에는 11일 기준 항공편 22만개가

오가면서 연초 이후 여객 수가 3천만명 이상으로

집계되었다.

 

북경 셔우두 공항에서 해외와 마카오, 홍콩등 지역을

왕래한 여객은 350만명 이상이다.

 

북경 셔우두 공항 관계자는 이번 여름방학 등으로

이동량이 많은 기간에 들어 오면서 셔우두 공항의

항공편과 여객 수가 최고 기록을 쓰고 있다며

8월에만 일평균 여객이 17만명이 가깝다고

밝혔다.

 

지난 6일은 하루 여객이 20만명을 넘어서면서 

코로나 19팬데믹이 시작하기전 2020년 2월 이래

가장 많은 사람이 셔우두 공항을 

찾았다고 전했다.

 

북경 셔우두 공항 관계자는 여름철 가족 여행과 

학생 단체 여행 등으로 항공시장 수요가 커진 

상황에서 8월 역시 여객이 계속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셔우두 공항은 47개국가와 지역의 목적지 204곳과

중국을 연결하는 국제공항이다.

 

아시아에는 30개 이상의 노선이 있으며, 서울, 싱가포르,

두바이 등 도시 노선은 최근 하루 2회 이상

운영 체계로 돌아왔다고 언론은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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