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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 매체들은 중국과 미국이 코로나19팬대믹으로
제한해 온 두 양국 여객기 운항을 2배로 확대한다고
보도했다.
현지 시간 11일 로이터 통신은 소식통과 해당 문서를
통해 미국 교통부와 중국 정부가 내달 1일부터
두 양국 간 여객기 운항을 확대한다고 보도했다.
현재 두 양국 간 주 12회 비행편이 내달 1일부터 18회로
증편되며 10월 말부터 2배인 24회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항공기 증편 조치는 출국 국가와 상관없이
동일하게 적용된다고 소식통은 밝혔다.
미국 교통부는 성명을 발표하며 학기 시작쯤
예상되는 수요 증가를 충족하기 위해 두 양국은
합의했다며 우리의 목표는 두 국가 항공기가
공정한 경쟁을 위해 완전한 권리를 행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라고 밝혔다.
중국은 지난 10일 한국, 미국, 영국 등 78개국에 대한
중국 자국민의 해외 단체 관광을 전면적으로
허용한다고 발표했다.
중국은 앞서 1월에는 러시아, 태국,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 10여개국의 단체 관광 비자
발급을 재개한 이후 지난 3월에는 베트남, 카자흐스탄 등
국가에 단체 관광객 허용 사실을 전했다.
로이터 통신은 이번 두 양국 항공기 확대는 미국과 중국간에
대립과 긴장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나타난 드문 협력의
신호라고 보도했다.
하지만 2020년 초 코로나19팬데믹 이전 150회 항공편에
비하면 아직도 갈길은 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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