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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뉴스

중국, 아세안 3개국 방문, 미국 비난

by 칸차이나 2023. 8.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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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중앙정치국 위원과 외교부장을 겸임하는 

왕이 위원이 아세안 3개국 방문을 시작했다.

 

현지 시간 11일 왕이 외교부장은 미국이 패권을 

유지하기 위해서 신흥국들과 중국의 발전을 막고

있다며 미국은 전세계 최대 불안 요인 국가라고

비판했다.

 

중국 외교부에 의하면 왕이 위원은 이날 싱가포르 

총리와 회담을 통해 미국은 패권 유지를 위해 

신흥국과 중국의 발전을 원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왕이 위원은 이어 미국에 기대고 있는 대만 독립 

세력을 묵인하고 지원해 중국의 레드 라인을 

위반했으며, 공정한 경쟁을 저버리고 다른 국가에게

중국에 대한 일방적인 보호주의를 강요한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이런 미국의 행동은 신뢰를 회손하고 세계에서 가장

큰 불안 요인이 되었음을 증명한 꼴이라고 

비판했다.

왕이 외교부장은 싱가포르 총리와 외교장관과도

이날 회담을 했다.

 

왕이 외교부장은 싱가포르 부총리와의 회담에서

세계는 혼돈스로은 상황이라며 유엔을 핵심으로

하는 국제 시스템과 국제법에 기초한 국제 질서를 

공동으로 수호하는 것이 유일하게 올바른 길이며

강대국들은 모범을 보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왕이 외교부장은 동남아국가연합 국가들과 전략적

소통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10일부터 13일까지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 그리고 캄보디아를

순방한다.

 

왕이 외교부장은 다시 복귀한 뒤 첫번째 해외 

방문이다.

 

이번 중국이 방문하는 국가들은 중국의 큰 사업인

일대일로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국가들이다.

 

중국은 이번 방문을 통해 중국과 미국의 대립속에

이번 아세안 지역 방문을 통해 우호 국가들을

보다 많이 만들려는 의미도 가지고 있다고

전문가들은 생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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