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전체 글469 중국 국제선 승객, 코로나19 이전의 40% 수준 올해 상반기 중국의 국내선 이용 승객은 코로나 19 이전 수준을 회복하고 있지만 국제선 승객은 여전히 40% 수준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현지 시간 12일 중국 민항국 발표 자료에 의하면 올해 상반기 일일 평균 국내선 운항 횟수는 1만 2,076편으로 코로나 19팬데믹 발생 이전인 2019년에 대비 5.14% 증가했다. 일일 평균 운송 승객은 152만 명으로 2019년에 비해 96.5% 수준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발생 이후 이동을 엄격하게 통제했던 중국은 작년 말 종료되면서 중국인들의 보복 여행 심리가 확산한데 따른 것이다. 올해 상반기 일일 화물 운송 항공편은 590편으로 2019년 대비 58.2% 크게 급증했다. 하지만 올해 상반기 국내선과 국제선을 합친 전체 운송 승객은 2억 8,40.. 2023. 7. 12. 홍콩,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방류시 식품, 수산물등 수입금지 현지 시간 12일 홍콩 정부는 일본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를 방류할 경우 일본의 10개 현으로부터 수산물, 식품등을 즉시 수입금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홍콩 언론 등에 의하면 홍콩 환경부 장관은 기자들과의 인터뷰에서 방사능 오염수가 해양에 방류된다면 즉시 후쿠시마, 도쿄등을 포함해 일본 10개 현의 수산물과 식품등에 대한 수입을 금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홍콩 환경부 장관은 이어 홍콩 정부가 방사능 오염수 방류 계획과 관련 일본 당국과 소통을 이어갈 것이며 일본 식품 수입을 꼼꼼히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중국 당국도 일본의 방사능 오염수를 방류시 일본산 식품의 수입 규제를 추가로 강화할 것을 시사했다. 중국 세관은 현지 시간 7일 중국 위챗을 통해 방사능에 오염된 일본 식품이 중국으로 수출되는 것을.. 2023. 7. 12. 중국, 아세안지역안보포럼에서 오염수 반대 표명 제안 중국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개최하는 아세안지역안보포럼 외교장관회의 의장 성명에서 일본 방사능지역 후쿠시마 원전 방사능 오염수 해양 방류 반대하는 입장을 표명하자고 제안을 했다고 교도통신이 현지 시간 10일 외교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중국은 아세안지역안보회의에서 모든 회원국들에게 일본 방사능 오염수 방류 반대 입장 표명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에서는 일본의 방사능 오염수를 핵 오염수로 부르는 상황이며, 중국은 의정 성명에서 국제원자력기구와 일본이 현재 사용하는 "처리수"를 말로도 사용하지말고, 적지도 말자고 요구했다고 한다. 교도통신은 중국이 현재 일본의 방사능 오염수 방류를 우려하는 아세안 국가와 섬나라와 함께 일본에 압박을 강화하려는 목적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중국의 이런 행.. 2023. 7. 10. 중국대학 입학시험 결과 의과대, 컴퓨터 학과 인기 중국대학 입시에서도 의대 지원 열풍이 불고 있다. 이에 반해 인문사회 계열 학과는 인기가 하락하는 상황으로 나타났다. 홍콩 언론 매체는 현지 시간 9일 지난 달 중국의 대학 입학시험인 가오카오 결과가 발표되면서 수험생들이 지원한 학과를 확정한 가운데 컴퓨터 관련학과와 임상의학 전공이 학생들에게 가장 인기를 끌었다고 보도했다. 중국대학 입시 정보 앱 "쿼크"가 이번 공개한 보고서에 의하면 컴퓨터, 법률, 임상의학 등 전통적으로 인기있는 3개 학과가 이번 입시에서도 상위를 차지했다. 최근 인공지능 열풍에 힘입어 인공지능 관련 전공이 늘어났다. 현재 중국 495개 대학에서 인공지능 학과를 개설하고 있다. 중국 바이두에서 2023년 대학입학시험 데이터에서 가장 검색이 많은 것은 임상의학이 1위를 차지했으며 그외.. 2023. 7. 9. 태평양 섬나라 솔로몬제도 총리 중국 방문 태평양의 섬나라 솔로몬제도는 중국과 안보 협정을 맺으며, 줄곧 친중국 행보를 보여온 총리가 중국 방문을 앞서 솔로몬제도는 앞으로 중립을 지키겠다고 선언했다. 현지 시간 9일 로이터 통신등 언론 매체들에 의하면 솔로몬제도 총리는 지난 7일 영국으로 부터 독립한 지 45주년 기념으로 연설을 통해 우리는 앞으로 중립을 유지할 것이라며, 누구 편에 서서 이해관계에 동조하는 것은 국가와 우리 국민들에게 이익이 되지 않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솔로몬제도 총리는 우리 국가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인프라 구축이 시급한 것이라며 우리에게 국가 이익은 개발이라고 강조했다. 솔로몬제도 총리는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도 자국의 친중 행보에 대해 지금은 우리가 호주의 원조에 의지하지만 중국뿐 아니라 중동국가, 인도 등 기타 국가들.. 2023. 7. 9. 옐런, 중국과의 디커플링은 재앙이며 공급망 다양화 정책 주장 미국 재무장관 재닛 옐런은 이번 중국 방문을 마치며 디커플링은 재앙이라며, 중국과의 관계 개선을 안정화시키기에 나섰다. 6일부터 3박 4일간의 중국 방문 일정을 끝내며, 현지시간 9일 미국대사관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하며 중국과의 디커플링을 추진하지 않는다며 공급망 다양화와 구별된다고 설명했다. 옐런은 이어 디커플링은 미-중 양국에게는 재앙이며, 세계 경제를 불안정하게 만들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현재 중국 정책은 디커플링이 아니라고 강조했다. 옐런은 그러면서 바이든과 나는 미국과 중국 관계를 경제 강국간에 충돌이라 생각하지 않으며 두 양국은 모두 번영하기에 충분한 만큼 세계는 크다고 믿는다고 밝혔다. 옐런은 7일에는 중국 진출 미국 기업인들과 좌담회를 갖고 우리는 다양화를 추구하지 디커플링을 추구하지 않는다며.. 2023. 7. 9. 미국 재무장관 옐런, 디커플링은 미국과 중국, 세계적인 재앙 미국 재무장관 옐런은 미-중 간의 디커플링(탈동조화)은 재앙이 될 것이라는 우려를 표명하면서 관계 의지를 드러냈다. 옐런 재무장관은 미대사관에서 중국 방문 일정을 마무리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미-중 양국은 번영할 수 있을 만큼 충분히 크다고 믿는다며 양국은 이 관계를 책임감 있게 관리할 의무가 있다며, 세계 번영을 공유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미-중 양국은 세계 경제강국으로 두 나라가 분리되면 세계가 불안정하게 될 것이며, 재앙이라고 말했다. 옐런 재무장관은 중국 방문 기간 중국 고위급 인사들과 회담에 대해서는 미-중 관계를 보다 확고한 기반에 올려놓기 위한 노력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녀는 이번 회담을 통해 관계를 안정시키고, 오해를 풀고 협력 분야를 논의하기 위한 공동 노력의 일환이.. 2023. 7. 9. 중국 핀테크 업체 엔트그룹 자사주 매입 중국 최대상거래 업체인 알리바바의 핀테크 업체인 엔트그룹이 자사주 매입을 발표했다. 자사주 매입 발표 하루전 중국 당국의 71억 위안의 벌금 부과로 엔트 그룹에 대한 제재가 일단락 되었다는 분석이 나오는 가운데 상장 재추진을 위한 행보로 분석이 나오고 있다. 현지 시간 8일 엔트그룹 관계자는 기존 주주들의 지분 일부를 매입하겠다고 발표하면서 시장 유동성 등을 고려해 매입 주식은 전체 주식의 7.6%는 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엔트그룹은 자사주 매입을 우수 인재 영입을 위해 사용하는 인센티브 풀에 들어가 관리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주식 매입은 시장의 원칙에 따라 국내외 굼융 전문가들에게 의뢰해 적정 매수 가격을 책정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엔트그룹은 전날 인민은행 등 중국 금융 당국으로부터 인민은행법.. 2023. 7. 8. 중국 경제하방 위험, 정책 불확실성 해소해야 현지 시간 8일 중국 언론 매체들은 경제 하방 압력에 직면한 중국 경제를 부활시키기 위해 규제 정책의 불확실성을 제거하고 신뢰를 회복해야 한다는 주장이 중국 시크탱크 원장이 제기했다고 보도했다. 중국 재정부 싱크탱크 재정과학연구원 원장은 중국 언론 매체 중국신문주간과 인터뷰에서 중국 경제의 위험이 확대될 수 있다며, 정부가 경제 정상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민간 기업들에게 규제 정책의 불확실성을 해소해 주고 시장의 신뢰를 주는 것이 지금 중국 경제 하방을 막는 효과가 있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코로나 방역 완화 정책 후 중국 경제가 빠르게 회복할 것으로 예상했지만 올 상반기 경기 회복이 더디고 4월부터는 하강 조짐도 보인다며, 리스크가 커질 수 있음을 의미한다고 현재 중.. 2023. 7. 8. 중국 리창 총리, 옐런 재무장관에 중국 발전은 미국에 이익 중국 리창 총리와 미국 재무장관 옐런은 두 양국 간에 소통을 강화하는데 중요성을 공감했다. 양측은 서로 자극하지 않으며 두 양국의 공존의 중요성을 논의하는 모습이였다. 현지 시간 8일 중국 외교부에 의하면 리총리와 옐런장관은 북경 인민대회당에서 만나 회담했다. 리창 총리는 중국과 미국이 잘 지낼수 있는지는 인류의 운명에 영향을 끼친다며, 지난해 시 주석과 바이든 대통령이 만나 중-미 관계의 방향성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리 총리는 시진핑 주석이 제시한 평화공존, 상생협력, 상호존중 미중관계 3대원칙을 언급하면서 미국은 합리적이고 실용적인 태도를 견지하고 중국과 미국의 관계를 조속히 정상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리총리는 이어 중-미 양국의 경제적 이익은 서로 연결되어 있으며 상호 이익과 상생은 중국과 미국 .. 2023. 7. 8. 중국 반도체 허브 장쑤성 찾은 시진핑 국가주석 미국의 첨단기술 산업 공급망을 재편하는 가운데 중국 국가주석 시진핑이 중국 반도체 도시 장쑤성을 찾아 첨단 기술 자립을 강조했다. 현지 시간 7일 중국 매체 신화사에 의하면 시진핑 국가주석은 지난 5일 장쑤성의 공업단지를 찾아 산업발전 상황과 어려운 점을 청취하면서 각종 전시물을 참관한 뒤 첨단과학시술단지는 과학기술 자립에서 중요하며 역사적인 사명을 짊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시진핑 주석은 과학기술혁신과 산업혁신의 연계를 더욱 강화하고 기업을 중심으로 산학연의 화합을 강화하고 과학기술 성과를 보여주며 산업화 수준을 더욱 높여야 한다며 신기술로 신산업을 육성하고 산업의 업그레이드를 이끌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시진핑 주석은 연구원들에게 국가의 현대화 건설은 젊은 청년들에게 넓은 무대를 제공하고, 모두 역사적 .. 2023. 7. 7. 미국 재무장관 옐런 중국 북경 도착 현지 시간 6일 미국 행정부 경제 사령탑인 재무장관 옐런이 오후 중국 북경에 도착했다고 중국 방송 CCTV가 보도했다. 중국과 미국의 전략 경쟁이 치열하게 연결되 두 양국의 무역과 경제 관계의 현안인 디리스킹(위험제거)과 중국의 보안법 강화 및 게르마늄과 갈륨 해외 수출 통제 등을 놓고 두 양국은 양보없는 공방을 펼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옐런 재무장관은 6일부터 9일까지 중국 방문 기간동안 리창 총리, 허리핑 부총리,재정부장등 중국 고위급 인사들과 회담을 할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옐런 재무장관의 이번 중국 방문은 지난 달 블링컨 국무장관의 방중때 두 양국의 관계 안정화를 위해 고위급 인사들간에 소통을 계속하기로 결정한 뒤 처음 성사되는 양국 고위급 인사의 중국 방문이다. 옐런 재무장관은 미국의 대중.. 2023. 7. 6. 이전 1 ··· 17 18 19 20 21 22 23 ··· 40 다음